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쇼핑도 예술도 종교도 뇌 비밀 풀어 해석하는 시대
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은 2000년 대선 때 어떤 옷, 어떤 제스처, 어떤 말을 해야만 유권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보일 것인지 유권자들의 뇌활동 반응을 찍어 판단한 뒤 정교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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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과학기술인 파격 대우만이 살길…미래 비전엔 과학적 투시력 있어야"
박근혜정부의 핵심 정책인 ‘창조경제’를 주도하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출범 100일을 넘겼다. 그러나 “도무지 존재감이 없다”는 비판에 시달리고 있다. 창조경제가 뭔지 명쾌한 설명을 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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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속기 속 ‘초미니 빅뱅’, 힉스 찾는다
강입자가속기의 검출기에 잡힌 힉스로 추정되는 흔적. 노란색 선들은 일반 입자가 지나가면서 만든 자국이다. 위쪽 빨간색의 굵고 긴 선 4개가 각각 전자(電子,e)의 궤적으로, 힉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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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19대 0, 한·일 노벨 과학상 숫자가 웅변하는 것
일본 출신 과학자 3명이 올해 노벨 물리학상을 받았다. 에너지 효율이 높고 친환경적 광원인 푸른색 발광다이오드(LED)를 개발한 공로다. 올해 노벨 물리학상은 기존에 없는 새로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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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소년중앙] 뇌과학 연구는 어디까지 발전했을까
[소년중앙] 카이스트 바이오 및 뇌공학과의 이도헌 교수를 인터뷰하고 있는 민수경(세종시 도담초 6) 김상원(경기도 내정중 1) 학생기자. ━ 카이스트 바이오 및 뇌공학과의 이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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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Q가 다는 아니다 … 사람들은 여러 방식으로 똑똑하다
하워드 가드너 미 하버드대 교수는 신간 ?인간은 어떻게 배우는가??에서 심리학과 인지과학을 아울러 지능·문화·배움의 상관관계를 예리하게 파헤친다. ©Stephanie Mitchel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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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전문] 北 김정은 2018년 신년사
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1일 오전 9시 30분(평양시 기준 9시)에 노동당 중앙위원회 청사에서 육성으로 신년사를 발표하고 있다. [사진 조선중앙TV]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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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람 속으로] “죽을 때 타인 눈으로 내 삶 돌아보게 돼…죄 많았다면 그게 지옥”
2008년 11월 10일 새벽, 미국 버지니아주 린치버그에 살던 이븐 알렉산더(63·당시 나이 55세) 박사는 등에 통증을 느껴 잠에서 깼다. 힘겹게 몸을 일으켜 욕실에서 뜨거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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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빅뱅 이전 우주, 인류가 이해하기 어려운 공간 있을 수 있어”
━ [최준호의 첨단의 끝을 찾아서] 임명신 서울대 천문우주연구센터장 임명신 교수가 허블우주망원경이 찍은 ‘창조의 기둥’을 배경으로 초기우주천체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. 창